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하게 한 까닭이로다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그들이 주리므로 쇠약하며 불 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밖으로는 칼에, 방 안에서는 놀람에 멸망하리니 젊은 남자도 처녀도 백발 노인과 함께 젖 먹는 아이까지 그러하리로다
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혹시 내가 원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원수가 잘못 생각할까 걱정하였으니 원수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수단이 높으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함이라
묵 상 요 령 (렉시오 디비나 ) |
1. 읽기- 본문 말씀을 천천히 소리내어 반복해서 읽는다. 읽는중 마음에 다가오는 구절이나 단어를 집중하여 읽으며 가슴에 새긴다. 2. 묵상- 가슴에 새긴 말씀이 내 삶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전인격(지,정,의)을 동원하여 음미한다. 3. 기도- 묵상 가운데 깨달음, 느낌, 결심 등을 주님께 기도로 올려 드린다. 4. 관상- 말씀을 통해서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현존 앞에 믿음으로 머물며 침묵한다. 그분의 사랑의 품에 안식한다. 5. 받은 은혜(깨달음,느낌,결심등)를 기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