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토)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9시 기도
• 말씀: 시편 34:8-9
8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9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오늘은 8월 1일, 8월의 첫날입니다. 벌써 2020년의 8월이 되었네요. 코로나로 시작한 2020년, 여기까지 우리가 온 것이 기적이고, 감사입니다. 모든 교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이 없었다면 우리 교회가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은 김연수 시인의 ‘8월의 기도’를 여러분과 나누면서 기도 편지를 맺고자 합니다. 담임목사 고영민 드림
8월에는 주여
땅속 깊이 흐르는 지하수 지도를 탐지해
큰 짐 지고 사막을 건너는 낙타처럼
믿음의 신을 신고 꿋꿋이 걸어가는
지혜를 허락해 주소서
풀석 주저앉고만 싶은 순간에도
기도의 오아시스에서 마른 목 축이고
푸르른 생명의 땅에 다다르는
나그네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8월엔 주여, 우리 모두
하늘 향해 눈을 높이 들게 하소서
하늘에서 길을 찾게 하소서
• 기도제목
1. 8월 한 달 우리의 몸과 맘과 영, 그리고 우리 가정과 교회를 지켜 주소서
2. 내일 있을 1부, 2부, 3부, EM, CEM의 온라인 오프라인 예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 온 성도가 함께 하는 ‘어른이 여름 성경학교’를 통해서 온라인, 오프라인, 국내, 해외 성도들 가운데 성령의 교통하심이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