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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스데반 돌봄 사역자 훈련이 곧 시작됩니다. 스데반 돌봄 사역은 외롭고 힘든 사람의 친구가 되어 피돌봄자로 하여금 삶의 어려운 시기를 잘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역입니다. 1주일에 한 시간 정도 함께 하며 상대가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들어 주는 사역입니다. 50년 전 미국 루터란 교단에서 시작한 사역인데, 13년 전 우리 교회가 이 사역을 전수 받아 한인 정서에 맞게 각색하여 사용해 왔습니다.
남을 돕기 위해 이 사역 훈련을 받은 분들 중에 오히려 훈련을 통해 자기 자신이 바람직하게 주변 사람들과 관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삶을 새롭게 했다는 분이 꽤 있습니다. 남을 돕기 위해 그리고 자기 자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치유하기 위해 유익한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10월 10일부터 시작하여 10주간 화요일 저녁에 열립니다. 이번 강의는 한선애 목사님과 김창일 목사님이 공동으로 맡아 주십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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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한어권 성도님들이 설립 50주년 감사 헌금으로 드리신 헌금액이 18만 불이며, 영어권 성도님들이 드린 헌금액이 3만 불 입니다. 총 21만 불을 드리신 것입니다. 9 월 말까지 25만 불을 목표로 정하고 드리고 있는데, 이미 84%를 달성한 것입니다. 풍성히 드릴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기쁨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결정된 데로 이미 걷힌 헌금 중 첫 10 만 불은 한인 요양원 살리기 캠페인을 돕기 위해 외환/하나은행에 오늘 예치하겠습니다.
주후 2017년 9월 17일
한석현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