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6년 사역 지원서는 오늘까지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지난주에 제출하신 성도님이 187분입니다. 소수의 사람이 많은 일을 감당하기보다 모든 성도님이 작은 일 하나 혹은 둘씩 감당해서 교회가 해야 하는 모든 사역들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그것이 우리 교회가 지향하는 1인 1사역의 원칙입니다.
2. 서리 집사 자격의 관점에서 65세 미만이어야 한다는 규정을 올해부터 없애기로 했습니다. 65세 이후에도 교회 사역을 충분히 감당하실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더 이상 전통에 묶일 필요가 없겠다는 것이 당회의 생각입니다. 내년부터 65세 이상 된 성도들도 집사 임명을 받으시겠고, 제직회 정회원으로 섬기시게 되겠습니다.
3. 지난 수년 동안 모든 시무 장로님들은 겸직, 즉 개발원 원장직과 마을장직을 맡아 수고해 왔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두 직 중 한 가지만 맡아 그 직에 전념하게 되겠습니다. 이 결정은 시무 장로님들의 사역이 개발원에 집중되어 목양 부분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내년에는 7분의 장로님 들이 마을 장으로, 6분의 장로님들이 개발원 원장으로 섬기게 됩니다. 10개의 개발원은 8개의 개발원으로 축소됩니다. 관리 개발원은 행정 개발원으로 병합되고, 사회 개발원은 전도 개발원, 교제 개발원, 재정 개발원에 흡수 통합 됩니다. 그리고 교육, 목양, 영성 개발원의 원장직은 종전처럼 장로님들이 맡지 않고 안형준 목사님과 김창일 목사님이 각각 맡게 됩니다. 자세한 안내는 오늘 주보에 삽입한 간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 11월 22일
한석현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