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 돌봄 사역 (Stephen Ministry)
‘스데반 돌봄 사역’이란, 1975년 미국 루터교회의
Kenneth C. Haughk 목사에 의해 시작된 평신도 돌봄사역입니다. 현재
20여개국 100교단의 9천여 이상의 교회가
이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저희 교회에서는 2006년에 처음으로 제1기 스데반 돌봄 사역자 교육이 있었고 2007년 3월부터
공식적으로 스데반 돌봄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제7기 교육(2017년)까지 진행되었고 약 200여 명의 스데반 돌봄 사역자를
배출하였습니다.
스데반
돌봄 사역은,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근거를 두고 일대일 만남을 통하여 마음에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사랑과 돌봄을 주고,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온전한 기독교인으로 회복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역입니다.
이 사역은, 말과 행동을 뛰어넘는 ‘함께 함’(Presence)으로서 돌보는 사역입니다.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있는 분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아픔을 들어주고,
함께 있어주고, 기도하며 격려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대화의 내용들과 이름은 철저히 비밀로 지켜집니다.
아래의
분들에게 스데반 돌봄 사역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육체적 병으로 고통받거나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분
•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픔에 잠긴 분
•
직장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신 분
•
별거, 이혼의 위기에 직면하신 분
•
고독 또는 좌절에 빠지신 분
•
자녀문제, 고부간의 갈등에 있는 분
•
교회에 새롭게 나온 분
•
영적인 위기에 빠져 있는 분
•
기타, 여러 고통스런 문제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분
스데반
돌봄이 필요하신 분들이나,
스데반 돌봄 사역에 대해서 궁금하신 것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스데반 사역팀의 팀장이신 윤혜경 집사님 또는 각마을 목양전도사님들께
문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우리 교회안에서 많은 어려운 상황중에 계셨던 분들이 스데반 돌봄을 통해서
치유되고 회복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힘든 상황중에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후 2018년
10월 21일
김창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