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첫째 주일부터 주일 점심 식사를 판매하지 않고 전 교인이 무료로 받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점심 교제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 몇가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가능하면 모든 교인이 식사 교제에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식사 교제를 통해 한 가족 공동체로 더욱 서로 가까워지기 원합니다.
2. 모든 사람이 함께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식탁과 의자를 구입하여 보충하였습니다. 약 60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종전에 성도님들 중에 자리를 찾지 못해 식사에 참여하지 못하고 가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3월부터 시작되는 점심 교제에는 한 분이라도 자리를 찾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3. 식단의 간소화를 원칙으로 하여 국밥 위주의 식단이 되겠으며, 경비 절약과 준비의 간소화를 위해 김치 등 반찬은 제공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 식사 준비 봉사자는 종전처럼 토요일에는 하지 않고 주일에만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일 오전 8시에 시작하여 오후 마무리까지 수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당일 봉사자들은 가능하면 1부 예배를 드려 주시기를 바라며, 찬양대 지휘자와 교사 및 7마을 이상 어른들을 제외한 모든 성도님들은 예외없이 봉사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 매주 전교인 식사를 위한 재료비는 약 $1,000이 되겠습니다. 성도님들 가운데 전 교인에게 점심을 대접하기 원하는 가정은 언제든지 교제 개발원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생일, 결혼, 장례 등 다양한 경조사로 인해 성도님들과 기쁨과 감사를 나누기 원하는 가정은 아가페 센터 입구에 부착된 신청판에 신청해 주시든지, 교제 개발원 담당자(유종구 장로/ 오건혁 안수집사)에게 문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식사 섬김은 개인, 촌, 동호회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금액에 상관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식사 섬김을 위해 드리신 금액은 헌금으로 간주되며, 세금 공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주후 2018년 2월 18일
한석현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