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3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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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신상우 바다 저 끝에 나홀로 서 있어도 해를 두려워 두려워 하지 않음은새벽 날개 치며 나를 찾아 오신 그 분 때문이라 기억 저 끝에 나홀로 잊혀져도 그를 부인할 수 부인할 수 없음은나를 기억하사 내 이름 부르신 그 분 그 분 한 분 때문이라 나 아무 말 없이 그 발 아래 엎드려 눈물로 그 발 적시며 깊이 울 때 내 죄와 허물 부어진 향유와 함께 그 앞에 다 쏟아 놓을 때 주가 날 일으키며 내게 약속하시리 내 평안을 네게 주노라 주가 날 일으키며 내게 약속하시리내 평안을 내 평안을 내 평안을 네게 주노라평안을 네게 주노라
"그 분"
신상우
바다 저 끝에 나홀로 서 있어도
해를 두려워 두려워 하지 않음은
새벽 날개 치며 나를 찾아 오신
그 분 때문이라
기억 저 끝에 나홀로 잊혀져도
그를 부인할 수 부인할 수 없음은
나를 기억하사 내 이름 부르신
그 분 그 분 한 분 때문이라
나 아무 말 없이 그 발 아래 엎드려
눈물로 그 발 적시며 깊이 울 때
내 죄와 허물 부어진 향유와 함께
그 앞에 다 쏟아 놓을 때
주가 날 일으키며 내게 약속하시리
내 평안을 네게 주노라
내 평안을 내 평안을
평안을 네게 주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