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시빈민선교에 참여한 사람들은 공식적으로는 Grade 6 (11살)부터 74세의 권사님까지 총 47명의 선교팀원과 봉사자 20여명이 함께하였습니다. 몬트리올의 홈리스들과 한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나눠먹고, 그들곁에서 친구처럼 또는 전도자로서 다가갔으며 제인/핀치에서는 작년의 200명보다 훨씬많은 400명분의 음식을 준비했지만 오히려 항상 음식과 나눔이 부족할 정도로 더 많은 영혼들이 찾아주었습니다. 25센트로 팔던 Quarter Sale 은 10시에 시작인데도 9시전부터 사람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작년(2013년)의 수익금이었던 $999.10 을 훨씬 넘어서는 $1,302 의 수익금을 얻게 되어 약 30여명의 그 지역 어려운 가정의 주민들에게 무료덴탈(스케일링 및 틀니 등)의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도시빈민선교에서는 길거리와 공원에서 찬양과 경배가 울려퍼지고, 선교마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할뿐 아니라 홈리스와 마약중독자 그리고 제인/핀치의 사람들 곁에 1명씩 앉아서 복음을 전하고 씨앗을 뿌리는데 집중했습니다.
이미 4년차로 접어든 제인/핀치 사역은 이제 지역신문에서 촬영을 올 정도로 지역주민들에게 복음의 큰 잔치가 되었습니다.
항상 주님안에서 동역해주시고 함께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글 드라이브에서 성도님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고화질 동영상을 다운로드받으실 수 있습니다.(35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