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9-Jan-19) 파송 선교사님들과 협력 선교사님들과의 조촐한 저녁 식사 모임이 있었습니다.
즐거운 저녁식사와 선교지에서의 어려움과 현지 사역 내용을 짧은 시간이나마 나눌수 있는 자리 였습니다.
어려움속에서의 힘든 사역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별다른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현지에서의 강한 탄압으로 조심스럽지만 담대하게 사역을 진행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선교 사역때문에 가족들의 어려웠던 시간 때문에 미안한 마음도 나누고 갑작스럽게 선교지에서 돌아와야 하는 어려움도 나누었습니다. 현지에서 어린이 주일 학교를 위해 헌신하는 내용도 나누고 또 어렵게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에서 사랑하는 딸을 잃은 목사님 가정의 어려움도 나누었습니다. 열심으로 하나님의 준비 하심을 은혜로 받으면서 더욱 열심과 충성을 다하는 말씀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선교지로 떠난 남편 선교사님께 빨리 그곳으로 같이 가서 도와줄수 있는 시간을 고대하는 사모의 고백도 나누었습니다.
모두 다른 환경과 다른 모습으로 사역을 하고 계시지만 단 한가지 하나님의 나라를 이땅에 세우기 위한 그분들의 열심이 하늘에 기억되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