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2019년도 전반기가 훌쩍 지나 7월의 중순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들과 후원자님 들께 샬롬의
인사를 올려 드립니다. 7월초 북쪽으로의 순회 선교를 다녀 왔습니다. 순회팀장 이정훈 선교사와 저희 부 부 왕복 2,500Km 를 주님의 은혜가운데 사역을 잘 감당케 해주셨습니다. 현지 선교사님들의 물심양면으로 협력과 도움, 원주민 형제,자매들과의 교제, 그리고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해주셔서 치유와
회복의 귀한 여정이 되었습니다. 특히 사역가 운데 기도로 동역해 주신 귀하신 주님의 동역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도 세번째 기도 서신을 올려 드립니다.
1.
박창근,배경임 선교사 근황
ㅇ 지난번 선교편지
이후 매우 바쁜 2/4분기 를 지내었습니다. 본부 의 사역과 더불어 지역 선교사로서의 임무도 수 행 하여야 했기에 ,또 지역 교회 목회자분들과 교제도 나누어야 하였기에 저희의 개인적 생활은 사역 중심적으로 채 워졌습니다. 지난 11월
초 이곳 나나이모 기도원으로 옮긴 이후 기도원 원장님께서 6월말까지
기거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는데 벌써 기간이 넘어 7월의 중순이 되고 있습니다.저희 부부는 아직도 토론토에서 온 이삿짐을 완전히 풀지 못하고
계속해서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언제 또 옮겨야 할지 몰라서 이삿짐을
풀지 못하고 있으나 이제는 한 곳에서 어느 정도 정착해야 될 때가 오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해서 기도 가운데 인근 지역에 집을 새롭게 얻어 안 정적으로 정착하려고 합니다.
집을 구하는 문제와 이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저희 부부의
선교사역을 위해 든든한? 재정적,정신적
후원자인 아들과 딸이 이곳을 다녀 갔고 또 다녀갈 예정 입니다..어하우젯
사역지에 방문해 선교의 현장을 보고 같이 기도하였고 또 기도하기를 원 합니다. 토론토에 사는 아 들부부와 뉴욕에 사는 딸 부부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2.
본부 사역
ㅇ 4월 24일(수) Tla-O-Qui-Aht부족 행정추장의 한국방문관련 본부 대표 및 부대표와 함께 미팅을 가짐
(Moses and Harla)
ㅇ5월 3일 (금) 러브코 소속 전 선교사 연례 모임참석-벤쿠버 써리

ㅇ5월 4일
(토)러브코 25주년 기념행사 참석(벤쿠버 Surrey장로교회)
ㅇ5월7일(화)-5월 11일(토)러브코 25주년 행사참석 러브코 코리아 및 경기노회 임원진(10명)
안내, 나나이모,어 하우젯,빅토리아,토론토
및 나이아가라 일원

ㅇ
5월 12일
(일) 토론토 디모데장로교회 및 한인장로교회 방문 및 예배,담임목사님,담당장로님과 교제,본한인 교회 민익홍 장로님과 미팅,본한인교회 장로님,집사님분들과 석식교제
ㅇ6월4일(화)-6월
6일(목) 북미 한인원주민 선교사 포럼 참석-ICTC
ㅇ
6월10일(월)-6월12일(수)
First Nation church Leadership training&revival Conference에코디네이터로 참석
w/
Nisga’a Nation Brenna Doolan

1.어하우젯 사역
ㅇ 어하우젯은
3월이후 계속해서 Harvey,Archie,마야,카렌,Percy등의 형제,자매방문,목요 찬양및 성경공부나눔,주일 저녁예배등이 계속 되었습니다.때로는 Danny나 Russell이 술취해 심야방문을 하기도 하지만 비교적 평화롭게 전반 기는 지나간 것 같습니다.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어하우젯을 찾아 왔습니다.
바로 본 한인교회에서 성인 단기선교팀을 보낸 것 이지요.만나고 싶었던 분들,기도해 주셨던 분들, 외로운 외딴 섬까지 찾아와 주신 팀원 한분
한분에게 감사를 드 립니다. 오셔서 하신 사역도 사역이지만 무엇보다 저희 부부와 김광식 선교사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된 기간 이었습 니다. 5월 16일 원주민 형제 어린 유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고 여전히 웨인은 슬픔에 잠겨 기타를 손에
잡지 않고 있습니다.김광식 선교사와 함께 어하우젯에 사역하면서 때로는 김광식
선교사 홀로,때로는 저희
부부만 어하우 젯에 있지만 최대한 사역지에 머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믿음의 형제 Harvey는 6월 26일 대장암 수술후 회복중에 있는데 지난 금요일(7/12)연락이 왔습니다. 안부에 대해 그의 답변은 “ A bit weak,but taking it easy” 입니다. 계속 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순회 사역
ㅇ 전반기에는
2차례에 걸쳐
순회 사역을 하였습니다.첫번째는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어하우젯에 순회팀장인 이정 훈 선교사와 함께 와 사역을 하였습니다.Healing and
Revival Service를 라이트 하우스에서 4월4일부터
4월 8일까지 하였는데 정말 성령 하나님께서 많은 역사하심을 보여 주셨습니다.첫날 저녁라이트 하우스에서의 사역, 둘쨋날과 셋 쨋날
심방사역을 하였고 주일저녁 예배후 많은 사람들이 치유와 주님의 평화를 얻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 막날에는 나나이모로 이동 이곳에 거주하는 원주민 형제 가정을 방문 치유사역을 하였습니다.
두번째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순회팀장과 함께 저희부부 3명이 북쪽 Prince
George에서 사역하시는 이용길 선교 사님의 Elim
Mission Centre와 다운타운 원주민 homeless를 위한 New Life Centre, LHEIDLI원주민 마을 심방사역 을,그리고 Buns Lake의 James Kim 선교사님의 Living Water Church에서 사역을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동행해 주 시고 왕복 2,500Kmdp 달하는 장거리 안전 운전케 해주신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저희가 사역하는 동안 저희 등뒤에
서 저희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시는 동역자 여러분의 모습을 떠 올리며 더욱 힘있게 사역 할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 립니다. 이는 현장 사역을 지켜보신 제임스 선교사님이
성령의 역사를 느끼시고 말씀 해 주신 것 입니다.


ㅇ 순회사역 재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금년도 본부 예산에 책정되어 있던 순회사역 예산이 지원교회의 사정으로 전액 지원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 더 급한 일이 없음을
알기에 사역에 순종하였 습니다. 저희 순회팀은
이번에도 모텔비를 아끼기위해 도로주변 Rest
Area에 파킹하고 잠을 청했지만 소음으로 매
우 피곤하였습니다. 이번 순회선교에 $1,000에 달하는 선교비는 전액
자비량으로 충당하였지만 (gas비만 $500 이상 소요)
향후 캐나다 전역으로 나아가야 할 순회 사역에 재정적인 것이 걸림돌이 되지 않토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저 희 팀을 기다리는 많은 원주민 형제,자매들과 사역자들을 다시 계속해서 보기 원 합니다.
3.
말씀 사역
ㅇ 5월 5일
아보츠포드 한인장로교회에서 주일 선교보고와 말씀을, 6월 14일 나나이모한인장로교회 금요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4.
동원 사역
ㅇ 지난 1월 한국을 방문 한국 기독교회관을 몇몇 신학교 게시판에 선교사 모집광고,이곳 인터넷신문에 광고를 계 속해 왔는데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해 주시고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분들과 교제하며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현재는 2분의 후보 선교사님들이 실 전 훈련을 받고 계십니다.허 주,김경배 목사님 2분이신데 완전한 허입이 이루어질 때 까지 두분 가정과 후보선교사
님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7월 24일부터 약 1주간 북쪽 Fort St. James( 벤쿠버에서 약 1,000km)로 실전 훈련차 순회사역 예정입니다.
5.
기도제목
- 저희부부의 선교사역을 오직 성령님께서 주관하시고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도록
- 지역 및
순회사역중 성령님의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강력히 나타나 원주민들이 주님을 영접하도록
- 본부와 순회사역의 부족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 토론토와 뉴욕에 사는 아들과 딸 가족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 선교현장에서 만나는 동역자들과의 협력이 한마음,한 팀으로 이루어지도록
- 저희 부부의
몸과 마음을 악한 어둠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길(가끔 치유와 회복 사역후 저희몸과 머리가 이 유없이 아프고 마음이 혼란스러울때가 있음)
- 저희 내외의 건강과 말씀,성령 충만한 삶을 위하여
- 러브코 사역에
더 많은 복음의 증인될 일꾼들을 보내주시고 훈련중인 후보선교사님들을 위해
- 주님께서 원하시는 장소에 저희 부부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이사를 위해
- 7/24-29 본부 순회선교팀의
Fort St.James 지역(벤쿠버 북쪽약 1,000km) 사역을 위해
- 8/5-8/8간 홍성득,최준철 선교사와 함께 노바스코샤 케이프 브레튼
영성수련회 참석,기도 및 선교보고를 위해
- 8/9-8/22일간 본한인교회 어하우젯 청소년 단기선교팀을
위해
늘 기도로 물질로 동역해 주시는 귀하신 교회와 개인 후원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 을 보시고 땅의 기름진
것과 하늘의 신령 한 것으로 갚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오직 주의 영광만을 바라며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저희 부부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 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붙들어
주시옵소 서. 아멘!
박창근/박경임 선교사 Charles /Christina Park
2048 Jingle Pot Rd. Nanaimo BC Canada V9R 6H9
Cell Phone;604)818-5877
E-mail; charlespark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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