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펼쳐지는 각종 단기 선교의 지원금 마련을 위해 오늘 예배후 아가페센터에서 음식물 판매가 있습니다. 전도 개발원 식구들과 선교를 나가는 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식품들을 선교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구입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1. 김명세 집사님은 지난 해에 이어 연변 과학기술대학의 여름학기 강의를 위해 중국으로 이번 수요일에 향발합니다. 김 집사님은 8월 4일까지 6주간 전기공학을 강의하는데, 강의를 토대로 예년처럼 학생들과 로버트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연변과기대는 중국 복음화를 위해 20년전 설립된 대학교입니다. 중국의 종교 정책상 공개적으로 복음을 전하지 못하지만, 교수와 선교사들이 학생들과 기숙사 생활을 같이하며 관계를 맺은 학생들을 제자화 하는 효율적인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평양과기대에서도 섬길 수 있게 되기를 김 집사님은 꿈꾸고 있습니다.
2. 양제임스 전도사님을 팀장으로 14명의 고등부 학생들이 선교팀을 이루어 Jane and Finch에 있는 University Presbyterian Church의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올해도 섬기게 됩니다. 7월 4일부터 8일까지 이 팀은 매년 늘어나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3. ‘티미스커밍’ 원주민 마을로 올해도 선교팀이 파송됩니다. 배요셉 목사님을 팀장으로 양제임스 전도사님등 총 26명의 지체들(Hi-C 12명, EM 3명, 3부 청년 1명, 성인 10명)이 팀을 이루어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주민들과의 축제등을 선사하며 주의 사랑을 전합니다.
4. 3부예배 청년 8명은 인도로 단기 선교 여행을 떠납니다. 8월 19일부터 29일까지 뉴델리 북부지역의 슬럼가의 어린이, 중고등학생, 대학생등, 캠퍼스 중심으로 전도사역을 하게 됩니다. 이진아 간사가 팀장으로 팀을 리드하게 되는데, 이 팀은 인도의 김홍진 선교사(예수전도단 파송)의 사역을 주로 돕게 됩니다. 인도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고 전세계에서 절대 빈곤에 속한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이며, 지구상에 있는 나라 중 가장 많은 미전도 종족이 있는 나라입니다. 세계 6,500 미전도 종족중 32%인 2,083 미전도 종족이 인도에 있습니다. 청년들은 이번 여행이 단기선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또 하나의 미전도 종족을 품고 책임지는 계기가 마련되어지기를 기도하고 있답니
다.
5. 이 외에도 대학생 선교단체와 함께 선교 여행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도 있습니다. 박형년 집사님의 장녀 기연자매와 최경수 집사님의 장남 스티브 형제인데 CCC Agape Impact 팀에 합류하여 지금 동부 아시아권에서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올 해 선교를 통해 주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지며 선교에 참여하는 지체들이 새로운 비전과 은혜를 얻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기도로 동참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