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묵 상 요 령 (렉시오 디비나 ) |
1. 읽기- 본문 말씀을 천천히 소리내어 반복해서 읽는다. 읽는중 마음에 다가오는 구절이나 단어를 집중하여 읽으며 가슴에 새긴다. 2. 묵상- 가슴에 새긴 말씀이 내 삶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전인격(지,정,의)을 동원하여 음미한다. 3. 기도- 묵상 가운데 깨달음, 느낌, 결심 등을 주님께 기도로 올려 드린다. 4. 관상- 말씀을 통해서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현존 앞에 믿음으로 머물며 침묵한다. 그분의 사랑의 품에 안식한다. 5. 받은 은혜(깨달음,느낌,결심등)를 기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