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가서 주님을 만나면 주님이 우리에게 제일 처음 물어 보실것이 무엇일까요?
혹시 이런 물음이 아닐까요?
“내가 네게 내 증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는데 너는 누구에게 나의 증인이 되었니?”
주님이 공생애 삶을 마감하시고 하나님 나라로 승천 하실때 마지막으로 남기신 유언같은 말을 생각해 보면 그렇게 물어 보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네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 28: 19,20)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8)"
119구명 운동은 주님의 부탁과 그 분과의 만남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소박한 운동입니다.
우리가 일평생 살면서 불신자 한 사람만이라도 주님께로 인도해야 하지 않을까, 주님께 갈 때 최소한 한 사람만이라도 앞세우고 함께 가야하지 않을까 라는 소박한 생각으로 시작한 운동입니다.
매년 11/9에 제일 가까운 주일을 119 구명 운동의 주일로 지키게 됩니다. 이날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하게 됩니다.
- 1. 우리가 전도 대상자로 가슴에 품었던 분들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며 전도하였나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 2. 아직 전도 대상자을 정하지 않으신 분들은 정하시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 3. 119 구명운동 카드 작성을 통해 다시 전도에 헌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4. 전도 대상자를 품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가을입니다! 추수의 열정이 우리들의 가슴에 활활 타오르기를 열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