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클리프 주 간 중보기도제목 (2012년 3월 26일-4월 1일)
한인사무국 (www.wycliffe.ca/korean/)
재정모금 훈련:
BC지역의 기도팀과 선교사 후보생들이 오는 목요일에 기금조성 전문가인 제프 리 (Jeff( Lee) 선교사를 모시고 사역을 위한 재정조달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기존의 선교사들도 재정 후원이 100%에 미달하여 어려움이 있고, 많은 한인선교사 후보생 가족들과 개인들이 후원에 의존하는 풀타임 사역을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동역자들을 개발하고 풀타임 사역에 헌신 하게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규준 선교사 선교 강의:
화요일에는 GAP선교신학원에서 “선교의 성경적 관점” 강의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런던제일장로교회에서 “첫걸음 선교이야기” 세미나로 섬기고, 주말에는 토론토한인장로교회
에서 “선교훈련” 세션을 인도하게 됩니다. 섬김마다 지혜와 열정으로 선교의 비전을 질 나누게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잘스종합기술지원센터 Prayerline (www.jaars.org)
응용언어학 대학원에서 제공하는 세계예술학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문화속에서 음악과 시각예술의 역할을 탐구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예술전문가로서 위클리프 성경번역사역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늘도록 기도해 주세요.
잘스 항공부의 여러사역처마다 필요한 사역자들을 채우기 위해 훈련된 관리자와 항공관련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 주세요.
성경번역사역은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매우 고된 일이며 든든한 기도후원이 필요합니다. 아시아지역에서 번역사역하는 브랜다 선교사는 말하길 “우리는 절대적으로 기도가 필요하며 중보기도 받기를 원합니다…끝까지 강건하게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여러분의 역할에 감사드립니다.”
국제 위클리프 Prayer Focus Bulletin (www.wycliffe.net)
타문화 적응: 일본
세계 어느 민족이던 특정 숫자들을 행, 불행과 연루시키는 미신을 갖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어떤 사람들에게 13 이란 숫자는 불길한 숫자이듯이, 일본인은 8을 행운의 숫자로 간주하지만 4와 9란 숫자는 불길하여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호텔은 이 숫자들을 방번호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종종 9의 음가를 ‘비애’ 그리고 4의 음가를 ‘죽음’과 연관시킵니다. 한 성경번역팀은 사람들이 일본어로 번역된 ‘사영리’를 만지지도 않으려 하는 것을 보고 이런 사실을 바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번역팀들이 이런 문화적 상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현지 친구들의 도움으로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언어 사용에 있어서의 세대차이: 필리핀
딕 과 루 선교사 부부가 이끄는 뚜왈리 이푸가오(Tuwali Ifugao) 부족어 번역팀은 마태복음의 서두 번역시 한 문제에 직면하였습니다. 현지 어로 족보란 단어는 ‘홀락(holag)’이나 또는 ‘따누드(tanud)’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족보를 위해 어떤 단어를 선택할 것이가를 결정해야 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따누드’는 오직 사람에 대해서만 사용되지만 ‘홀락’이란 단어는 사람아닌 동물에 대해서도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하며 이 단어 사용은 경건치 못한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날에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으니 어떤 단어를 써도 무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마을의 원로들이 ‘홀락’이란 단어 사용을 강력히 반대하기 때문에 번역팀은 그들의 충고를 들었는데, 부족의 연장자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번역가들이 언어 공동체의 주된 의견형성자들이 누구인가를 이해하고 용어의 평가, 선택에 있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