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캄보디아의 추수 밭 현장 - 국제 신학 대학 - 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는 지금 캄보디아 국제 신학대학에 있습니다
우리 신학생들은 가난하지만 장래 동남아 미래 영적 지도자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캄보디아 중국, 인도, 필리핀 학생들로 새벽 5시반에 일어나 찬양과 함께 새벽 경건회로 시작합니다.
이것을 지켜보기가 감동입니다.
처음에는 영어를 전혀 못하던 아이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영어로 찬양, 기도, 사회도 잘보고 어떤 아이들은 영어로 설교도 잘합니다.
놀라울 뿐이고 하나님의 역사라고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보람을 느낍니다.
불과 4-5개월 만에 만나는 우리 학생들이 키도 커지고, 더욱 견고하며, 실력과 모든 면에서 늠름해진 것 같습니다.
활짝 웃으며 우리에게 달려와 반가와 하는 모습들이 큰 감격이었습니다.
한 학생, 한 학생 별로 인사를 나눕니다. 새로 들어온 8명의 학생들도 초롱 초롱하고, 의욕이 넘치는 - 주님이 뽑아 키우라고 맡겨주신 일꾼입니다.
이제 첫주일이 지나 기숙사와 및 강의도 안정되고, 오늘은 - 교회 개척 Field Training - 토요일 전도하러 공단에 갔습니다.
(작년에 전도하던 강건너 몇 마을에는 작은 교회들을 짓고 있습니다.)
강의실에서는 배우고 가르치기만 할때 몰랐던 ~ 학생들의 바깥 사역 모습 ~볼땐 감격스럽습니다~!!!
그들의 - 교회 개척 - 현장을 격려하고, 도와주러 나아 갑니다.
캄보디아와 열방에 뿌린 거룩한 말씀/ 진리의 씨들이 살아납니다.
믿음으로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사람들위에 부활의 영, 주 성령이 임하사 ~
하나님 자녀로 - 생명과 빛으로 움터 - 새싹들과 나무들이 일어납니다.
영적인 사도권을 갖고 찬양과 경배를 통해, 어두움에서 우리를 불러내어 예수님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역사가
이 프놈펜 땅, 카나리아 공단에도 찾아 오셨슴을 선포합니다.
카나디아 라는 공단은 45개의 공장- 주로 봉제 공장들이 모여있는 단지인데, 옛날, 한국의 구로 공단 모습을 떠 올려 봅니다.
주변 상가의 사람들-달동네주민들을 합하면 인구 4~5만의 작은도시 입니다.
시골에서 올라온 젊은이들이 ~ 시골에선 할일이 농사 뿐인데 돈벌이와 미래가 없으니 ~
교육 못받은 상태로 한달에 80-100 불을 벌수 있으니 모여듭니다.
주변에 가건물의 작은 단칸방에 월세 들어 자녀 두셋을 키우며 공장을 다니며 생활을 꾸려나가는 가난한 가정, 혹은 싱글엄마들이 생활합니다.
낮에는 아이들끼리 놀고 있어 가면 몹시 반가와 한답니다. 10시반이 되면 엄마들이 점심 먹으러 나오니까 아이들이 밥을 지으러 흩어진다기에
빨리갑니다.
어린이 신발 200 켤레중 60개와 간식 거리를 들고 찬양과 율동, 복음 주사위와 예수님 영접, 성경 이야기와
크레용과 그림들을 준비하여 우리 신학생들과 함께 빨리 갔습니다.
마침 토요일 오늘이 왕의 생일이라 부모들이 일을 안 가고 동네에 모여 있어서 (연휴인셈이죠) 더욱 많이 모였어요~!
정말 효율적인 복음 전도의 장입니다. 기타치며 찬양과 율동을 시작하니, 금방 아이들이 모여 잘 따라합니다.
아이들이 크레용으로 그림 색칠을 하면, 엄마들이 한두 사람같이 색칠을 거둘러 주면서 같이 앉아 말슴도 듣습니다.
자기가 색칠한 그림을 접수하고, 신발을 신겨보고 나눠 줄때 보고있던 주변의 모든 동네 사람들이 감사하고, 즐거워합니다.
불교의 승 들은 와서 목탁치고 기다리다가 ~ 밥, 과일, 금전등 -시주-를 오히려 받아가는데 ~
우리 그리스도 인들이 와서 아이들 가르치고 상품, 과자들 주니까 좋아한답니다.
이곳 공단 지역에도 교회가 섭니다.
각 깊은 산지와 평야 가운데 있는 마을마다 교회가 섭니다. (100개 교회를 세우는 비전중에 38개 교회가 완성되었습니다.)
곳곳 마을 마다 큰 나무 그늘아래 어린이들 모이던 자리에 교회가 섭니다.
우리 신학생들도 전도와 집회의 체험과 기량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봄에 교사 수련회를 하고 / 30여곳에 여름 성경 학교를 하면서 증폭했습니다.
제가 가르쳐 준 영어 찬양과 율동이(무언극도), 모두 크메르 말로 번역되어 온 캄보디아 구석 구석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공동 우승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여기 까지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보내고 기도하시는 분들과, 달리며 온 현장 사역이 연결되어 하나님 사랑의 삼겹줄로 연결, 연합되어 중보기도 합니다.
기도하시는 여러분들이 소중합니다.
다음 제목들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1. 학교의 행정, 관리 개편의 때에 교수님들의 연합 / 비 본질 적인 것에 서로 낭비 당하지 않도록
2. 주 성령님의 충만하신 임재와 / 기름 부으심이 저희 교수들과 학생들 위에 임하기를 ~
3. 효율적인 교과 / 실습/ 목회 / 선교 훈련의 장 ~ 빈틈없이 이뤄지며 재밌고, 유쾌하고, 유익한 훈련 나누도록
4. 탁월한 리더 쉽을 보고 배우는 시간 / 되게 하옵소서~!!
5. 학생들의 건강/ 영양 충실~ 풍성한 영양식을 잘 먹일수 있도록 물질, 자원의 통로를 보내 주소서~~!!!!
6. 저희들 위에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마음 + 주 임재와 기름부으심 ~ 성령 충만 ~ 건강주셔요! ~열정과 성실함으로 감당하렵니다.
Together in His service,
Rev. Fred & Chris Kim, Global Mission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