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이 경근 선교사 선교소식
주안에서 평안과 사랑을 전합니다.
말레시아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함께 공역하여주시는 은혜 감사합니다.
말레이시아 선교소식과 기도제목을 드리오니 기도 부탁 드립니다.
말레이시아정부가 말레이어로 된 성경을 출판하지 못하도록 하는 문제로 안하여 그동안 기도해 왔습니다. 그런데 말레이 정부에서 곧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정말
이문제가 잘 해결되어 말레이시아 내에 성경이 자유롭게 출판되고 보급되도록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원주민 성경학교는 현재 8명의 학생들이 등록하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원주민 성경학교는 동 말레이시아에서 서 말레이시아로 자국 내 선교사로 온 사역 자들과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성경학교를 통하여 원주민 청년들이 훈련을 받고 원주민 교회를 세워 갈 것입니다. 보오교회는 자민 목사가 새로 부임 하여 잘 사역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교회는 차 밭에서 노동하는 원주민들과 외국근로자들이 참석하는 어려운 교회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들이
예수님으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말레이시아에는 말레이말로 된 어린이 성경교제도 거의 없는 실정이라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교제를 만들어 보급할 계획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살라맛교회는 청년들이 몇 명이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로 일하기 위하여 그리고 공부하러 떠났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 교회는 이슬람 마을 가운데서 어렵게 교회를 세워가고 있는데 몇몇의 청년들이 빠져 나가서 교회가
설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나가서 이 나라의 믿음의 증인들이 되어준다면 이 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입니다. 알란 목사님은 계속 한쪽 눈이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속히 회복하여 어려운 이 땅에서 목회를 계속 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지난주에는
방글라데시에서 무슬림들을 전문적으로 전도하는 목사님을 모시고 무슬림선교의 간증을 듣고 우리교인들이 많아 도전을 받았습니다.
고아원은 아이들이 몇 명이 새로 더 왔습니다. 한 아이는 부모가 어릴
때 돌아가시고 할머니와 함께 살던 어린아이는 더 이상 할머니가 돌볼 수 없어서 고아원으로 들어왔습니다. 다른
아이는 부모가 가정불화로 집을 나가고 아무도 돌 볼 수가 없어서 온 아이도 있습니다. 그리고 의탁 할
곳이 없는 싱글 맘들도 여기를 찾고 있습니다. 말레이사도 의외로 깨어진 가정들이 많습니다. 여자아이들과 싱글 맘들을 위하여 새로 집을 한 체를 더 랜트 하였지만 집세를 낼 돈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매주 드리는 예배와 성경공부를 통하여 믿음이 조금씩 자라고 있습니다. 한 아이는 크면 목사가 되겠다고 합니다.
송클라교회는 감사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가 기도하면서 힘을 얻게
되니 교회 분위기도 많이 활기차고 새로 전도 받아 나오는 사람들이 점점 생겨나기 시작 하였습니다. 아울러
이웃사람들을 교회로 초청하는 행사도 하였습니다. 나타위전도소에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어려운 교인들이
스스로 헌금도 시작하였습니다. 더디지만 스스로 세워가는 교회를 꿈꾸며 나타위 지역에 교회 개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말레이시아에 새로 선교사 두 가정이 부임을 하였습니다. 그 동안 혼자서
이것저것 감당하느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함께 동역할 사역 자들이 생겨서 이제는 말레이시아 선교사역을 훨씬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은 약 이 년 동안 언어훈련을 하고 그 후에 선교사역에 동참 할 것입니다. 이들이 말레이시아에 잘 적응하고 언어를 잘 배워 복음에 헌신 자들이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
1, 말레이시아 말로 성경이 자유롭게 출판되고 보급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2. 원주민 목회자들과 협력하는 원주민 성경학교를 통하여 원주민 일꾼들이 잘 배출되도록
3. 원주민 교회네 어린이들을 위하여 말레이말로 어린이 성경교제들을 만들어 나가려고
하는데 이 일이 잘 진행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4. 몇몇 청년들이 떠난 살라맛교회가 힘을 잃지 않고 더 새로운 힘을 얻도록
그리고 교인들이 무슬림에게도 담대히 전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도록.....
5고아원의 경제적 어려움이 해결되고 무엇보다 스텝들과 아이들이 믿음으로 자라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원주민 성경학교 학생들과 함께
이 경근 선교사연락처; 이 메일: kpmlee@yahoo.co.kr
전 화: 070-7519-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