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주일까지 드리신 성탄 사랑의 나눔 헌금액은 $48,670입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말씀드린 데로, 이 헌금은 고아원의 학생들, 월드비전을 통한 볼리비아의 아동들, 씨미션 그리고 캐나다 양자회 등을 섬기는 데에 사용되겠습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언 19:17)"라고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2.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모두 감사한 일뿐입니다. 올 한해도 은혜와 사랑으로 보살펴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아울러 몸 된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와 수고와 땀과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교우 한 분 한 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개인적으로 돌이켜 보면, 늘 그렇듯이, 올해도
드린 것보다는 또 받은 것이 많은 해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도 너무 크고 성도님들께 받은 사랑도 너무
큽니다. 사랑의 빚 진 자로 다시 새해를 맞으며, 더욱 감사와 섬김으로
살아가리라 다짐해 봅니다.
밝아 오는 2019년도에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섬기시는 가정 위에 주님의 사랑과 은총과 부어
주시는 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영육 간에 늘 강건하시기를 두 손 들고 축복합니다.
주후 2018년 12월 30일
한석현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