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목장에서
2020년 새해부터 바뀌는 것
2019년이 두 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감사로 마감하고 새해를 소망가운데
맞이하는 모든 교우들의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 하면서 주일 예배에서 몇가지 변화가 있어서 교우들에게 알려 드립니다. 1부, 2부 기본적인 예배 순서는 큰 변동이 없습니다. 다만 좀 더 집중된 예배를 위해서 다음
3 가지의 변화가 있습니다.
1) 설교후에 있었던 헌금과 광고 순서가 설교
앞으로 갑니다. 설교후에는
바로 찬양을 부르고 축도로 예배가 끝나게 됩니다. 설교 후 찬양은 1부은 찬송가 중심으로 2부는 복음성가 중심으로 부르게 될 것입니다. 설교를 기준으로 해서 전반부는 하나님께 우리의 찬양, 기도, 헌금을 올려 드리는 시간, 후반부는 하나님으로부터 말씀과 은혜와
축복을 받는 시간으로 구분되어질 것입니다.
2) 앞으로 광고는 파워 포인트 화면과 함께
음성 광고가 나가게 될 것입니다. 그 후에 사회자가 나와서 새 교우 소개와 특별히 강조해야 할 광고 한 두 가지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광고 시간을 줄이고, 교우들이 광고 내용을 좀 더 잘 숙지하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3) 그런데 정말 바뀌는 것이 있습니다. 예배에 대한 우리의 태도입니다. 사실 예배 순서, 예배 찬송은 시대에 따라서, 문화에 따라서, 교회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는 는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예배를 드리는 우리의
태도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을 온전히 의지하고 하나님 한분께만 영광 돌리는 예배를 드려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새해부터 예배에 빠지지 않기, 예배 시간에 늦지 앉기, 휴대전화를 끄거나 묵음처리해서 예배 방해하지
않기등을 꼭 모든 교우들이 실천했으면 감사하갰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의 하나님, 우리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2019년 12월 22일 고영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