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혹시 ‘전도’라는 말을 듣게 되면 아래와 같은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1) 부담스럽다.
2) 왠지 쑥스럽고 창피하다.
3) 전도는 믿음이 좋은 사람이나 하는 것이지 나같은 사람은 못한다.
4) 전도, 하기는 해야 하는데 하지 못하고 있고 그로인해 오는 죄책감이 크다.
119 구명 주일은 매년 11월 9일과 가장 가까운 주일에 지키고 있는데 이번 년도는 11월 9일의 바로 전날인 11월 8일이 119 구명운동 주일입니다. 이날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하게 됩니다.
1.우리가 전도 대상자로 가슴에 품었던 분들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며 전도하였나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2.아직 전도 대상자를 정하지 않으신 분들은 정하실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3.119 구명 운동 카드 작성을 통해 다시 전도에 헌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4.전도 대상자를 품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아래 말씀의 OO 부분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 보시고 이 말씀이 나 자신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OO아, 너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9-20)
작년 119 구명운동 주일에 태신자의 명단을 제출하신 분들이 약 200분 정도인데 감사하게도 그 태신자분들 중에 여러명이 현재 저희 교회에 출석하고 계십니다.
이번 년도에는 더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하여서 내 주변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태신자들을 마음에 품을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5년 11월 1일
김창일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