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Vaughan) 시의 시의회가 Hwy 400 과 Hwy 7 이 만나는 지점에 대형 도박장(Casino)을 유치할 계획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는데 1차 합의 했습니다. 저희 당회는 본 시가 추진하려고 하는 도박장 건설에 반대함을 공식 천명하며 저희들의 반대 의사를 의회에 전달 하기로 하였습니다. 탄원에 동참하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예배 후 아카페 센터에 가셔서 탄원서에 서명을 부탁합니다.
아래의 글은 영어 탄원서의 한국어 번역입니다.
본 시의 시장과 시의원들에게 본한인교회는 본 시에 카지노가 세워지는 것을 강하게 반대합니다.
우리는 여러분들도 본 시에 카지노가 세워지는 데에 대해 반대하기를 촉구합니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대형 도박 시설은 본 시의 경제와 사회에 파괴적 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합니다.
카지노가 시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허황되며 관광 수입을 얻게 된다는 주장도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카지노는 지역 비지니스와 가정에 큰 손실을 가지고 올 것입니다. 카지노로 인해 도박 중독과 파산이 늘어날 것이고, 연이어 범죄와 교통 체증과 주차의 문제가 늘어갈 것입니다.
카지노는 문화적으로 시에 전혀 도움이 되는 산업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가 사는 본 시가 건강하고 밝은 도시로 계속 성장하기를 소망하는데, 대형 도박장은 그 미래를 파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시장과 시의원들이 우리와 함께 카지노 건립에 반대해 주기를 강하게 요청합니다.
본한인교회를 대표하며
담임목사 한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