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일학교에서 배운 성경 말씀이 저의 일생에 기본적인 교육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저는 세상적인 공교육은 거의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주일학교에서 평생 성경을 공부했고, 그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른데서는 얻을 수 없는 지식을 성경을 통해 배웠습니다. 또한 성경으로 제 인생의 확고한 삶의 원칙과 기초를 세웠고, 성경의 바탕 위에 저의 인격과 사업을 건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았던 이 주일학교 교육이 너무나 귀했기에 이 사역을 위하여 제인생 전부를 투자했습니다.” 미국 백화점의 창시자요 백화점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존 워너메이커가 세계 주일학교 연합회 총재로 선출된 후 세계 주일학교 대회에서 전한 메세지 입니다. 그는 후에 탁월한 경영 실력을 인정받아 미국 체신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섬겼으며, 한국에도 여러 도시에 YMCA를 지어 주는 등 주님의 나라를 위해 많은 사역을 감당한 귀재입니다. 그러나 바쁜 생활 속에서도 평생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한 것은 주일학교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그는 고백합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또한 미국에서 가장 성실한 주일학교 교사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젊어서부터 시작하여 거의 평생을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였습니다. 그가 대통령 선거일 하루 전, 모든 선거 유세 계획을 취소하고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주일학교에서 교사직을 수행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 입니다. 수 십 만 표가 오가는 투표 전날, 최고의 황금 유세 연설을 포기하고 그는 학생들 앞에서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만큼 그도 주일학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어떤이의 말처럼 감옥을 10개 짓느니보다, 주일학교를 하나 짓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것입니다.
영아, 유아, 유치, 초등부 아이들이 새로운 시설에서 예배를 드림에 따라 수가 늘어나, 교사와 보조 교사로 봉사하실 분이 급히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나누어 드린 지원서를 참조해 주시고 지원을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교사는 1년 봉사를 기준으로 합니다. 하지만 보조 교사는 지원자를 많이 확보하여 한 달에 한 번 봉사해 주시는 것을 원칙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지원자가 필요합니다.
1. 특히 촌장이나 팀장으로 봉사하던 분들 중에 사역을 쉬고 계시는 분들은 지원을 고려해 주십시오.
2. 사역을 찾고 계시는 촌에서는 촌을 ‘교육 지원 기능 촌’으로 전환하여 모든 촌원이 함께 교육부를 지원할 수 있는지 고려해 주십시오.
3. 대학부와 청년부의 가장 중요한 비전은 신앙의 선배로서 후배인 초, 중고등부 학생들을 신앙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특히 어렸을 때 부터 주일학교에서 성장한 대학 청년들은 주일학교 교사로서의 봉사를 고려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