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마가복음 11: 17)
1. 새로 지은 교회당 사역관 2층에 성도들이 오셔서 기도할 수 있는 방이 있습니다. ‘쥬빌리 영성 연구소’라고 명명 되어진 곳입니다. 이 장소는 특별히 조용히 혼자 기도하기 원하시는 분을 위해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많은 애용을 바랍니다. 교 회 건물을 관리하시는 두 분 집사님이 보통 주중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근무하시므로 화요일부터 토요일 사이 언제든지 교회에 오셔서 이 기도실을 사용해 주십시오. 혹 다른 분이 기도실을 사용하고 있으면 사역관 1층의 ‘상담실’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부흥의 역사, 위로부터 임하는 은혜의 역사는 기도의 분량과 비례합니다. 새롭게 지어진 기도실에서 끊임없이 올려진 기도로 이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2. 이번 주 중, 두 번에 걸쳐 귀한 집회가 우리 교회에서 열립니다. 쥬빌리 영성 연구소 주최로 광역 토론토에 사는 교우들을 위해 기획된 집회입니다. 내일 10월 1일 저녁 오후7:30~8:45, 그리고 10월 7일 토요일 오전 10:00부터 오후 3:00에 각각 열리게 되는 데, 두 집회 모두 기도를 배우기 위한 분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집회에서 말씀을 전해 주실 목사님은 오방식 목사님으로 지성과 영성을 겸한 귀한 기도의 사람으로 존경받는 분입니다. 한국 장로회 신학교에서 영성 신학 교수로 지난 7년간 기도에 대해 가르치며 한국 교계에 기도에 대한 신학을 새롭게 하신 분입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누가복음에서 배우는 예수님의 영성과 기도’라는 제목으로 다소 신학적인 강좌를 하게 되며, 토요일 오전에 있을 1일 세미나는 기도를 배우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성경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와 실습으로 인도하십니다. 모처럼 귀한 분을 모시게 되었으므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은혜를 받으시기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