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핸드벨 콰이어(지휘: 김테레사 집사)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찬양 예배가 오는 19일 수요일에 열립니다. 이 찬양 예배는, 창단 후 7개월 만에 제1회 연주회로 아름다운 여운을 남긴 핸드벨 콰이어의 두 번째 정기 연주회를 겸하게 되겠습니다. 이번 찬양 예배는 우리에게 익숙한 찬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핸드벨 콰이어는 ‘참 반가운 성도여’, ‘그 맑고 환한 밤중에’, ‘오
베들레헴 작은 골’, ‘곧 오소서 임마누엘’, ‘동방에서 박사들’,
‘오 거룩한 밤’, ‘천사 찬송하기를’ 등
6곡을 연주하며 우리들의 찬양을 인도하게 됩니다.
이날 밤,
길청년부의 젊은이들은 ‘목자’라는 연극을 올려,
가난한 자를 부유케 하시는 성탄의 기쁜 메시지를 전합니다. 찬조로는,
BFA Handbell Choir가 출연합니다. BFA핸드벨 콰이어는 온타리오 핸드벨 협회의 회장으로 수고하는 J.C. Coolen 이 지휘하는
수준급 핸드벨 콰이어인데,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고요하라’,
‘일어나라, 목자여’ 등 3곡을 연주합니다.
본
핸드벨 콰이어는 지난 1년 동안
온타리오 핸드벨 협회에서 핸드벨을 빌려 사용해 왔는데,
금년 5월에 회원
중심의 fund
raising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여 핸드벨을 구입했습니다. 올
3월에는 Scottlea Presbyterian
Church의 종려주일 예배에 초청을 받아 연주하기도
하였으며 점점 그 명성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본
핸드벨 콰이어가 계속 성장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이번 찬양 예배에 성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주후
2018년 12월 16일
한석현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