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수)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9시 기도
• 말씀: 에베소서 4:13-14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은 유혹의 세계와 영성의 세계의 공통점은 모두 다 ‘더 높은 곳으로’ 계속해서 우리를 이끄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탄은 우리를 더 높은 유혹의 세계로 오도록 자극을 하고, 주님은 우리를 더 높은 영적 세계로 오도록 격려를 하신다고 합니다. 사탄의 목적은 자극을 높여서 우리의 존재를 내려 가도록(downgrade) 하는 것이고, 주님의 목표는 영성을 높여서 우리의 존재를 더 높은 차원으로 올라 가도록(upgrade)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장성한 분량(the fullness of Christ)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의 현재 영적인 상태는 어떻습니까? 주님을 향해서 점점 더 높이 올라가고 있습니까? 어제보다 오늘이, 지난 주 보다 이번 주가, 작년 보다 올해가 더 영적으로 올라가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을 최종 목표로 두고서 더 높은 곳을 향해서 올라 가십시오. 절대 뒤로 물러나지 마십시오. 제 자리에 멈추어 서지 마세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십시오. 거기만 참 평안이 있습니다. 참 자유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여러분은 여러분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더 넓은 운동장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더 높은 곳을 향해서 달려 가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영적인 여정과 언제나 함께 하며 그리고 응원합니다.
담임목사 고영민 드림
• 기도제목
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는 성도 되게 하소서
2. 정책 당회(9월11-12일)와 새롭게 임직 받는 6분의 장로님들(9월13일, 박영덕 / 오건혁 / 이순임 / 장래춘/Andrew Yang/Hamin Lee)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 한국의 수해와 복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