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Leadership Journal에서 선정한 최고의 리더십 도서 최우수작이자, 2009년 Christianity Today Book Award 우수상 수상작인 N.T.Wright의 “Surprised by Hope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에서는 죽음과 부활에 관한 아래의 찬송시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죽음아, 뽐내지 마라, 비록 어떤 이들은 네가
억세고 무섭다 했지만, 넌 안 그렇기 때문.
네가 쓰러뜨렸거니 하는 자들은,
죽지 않으며, 가련한 죽음아, 너는 날 죽일 수도 없기 때문.
... (중략) 잠깐 한잠 자고 나면, 우리는 영원히 잠 깨어,
죽음은 이제 없으리라, 죽음아, 네가 죽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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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황혼이 서쪽에서 밝아오고,
곧, 곧 충실한 천사들에게 쉼이 오리니,
복된 낙원의 고요함은 달콤하도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그 다음에야 부활이 있다.
그러나 보라! 그보다 더 영광스러운 날이 밝아 오리니,
승리한 성인들이 밝게 정렬하여 일어날 것이며,
영광의 왕이 그리로 지나가시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사순절을 보내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 그리스도의 부활은, 죄와 사망의 종 노릇하였던 가여운 인간들을 해방시켜 에덴 동산의 충만하고 완전한 생명으로 회복시키시리라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몸은 부패하고 영혼만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부패하지 않고 죽지 않는 몸을 입은 회복되고 완성된 인간으로서, 모든 성도들은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습니다!
주후 2015년 3월 15일
안형준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