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혹시 ‘전도’라는 말을 듣게 되면 아래와 같은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1)부담스럽다.
2)왠지 쑥스럽고 창피하다.
3)전도는 믿음이 좋은 사람이나 하는 것이지 나 같은 사람은 못 한다.
4)전도, 하기는 해야 하는데 하지 못하고 있고 그로인한 죄책감이 있다.
2014년 본 한인교회 표어가 ‘믿지 않는 사람을 전도하여 전도하는 제자로 세우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너는 나의 증인이 되었니? 몇 명이나 내 품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했니?’ 이렇게 물으실텐데 그때 여러분들은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매년 119 구명 주일은 11월 9일과 가장 가까운 주일에 지키고 있는데 이번 년도는 11월 9일, 바로 다음 주일이 119 구명 주일입니다. 이날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하게 됩니다.
1. 우리가 전도 대상자로 가슴에 품었던 분들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며 전도하였나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2. 아직 전도 대상자를 정하지 않으신 분들은 정하실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3. 119 구명 운동 카드 작성을 통해 다시 전도에 헌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4. 전도 대상자를 품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아래 말씀의 OO부분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 보시고 이 말씀이 내 자신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OO아, 너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19-20)
내년 119 구명 주일에는 한해 동안 추수한 열매들로 인해 올해보다 더욱더 큰 기쁨을 누리시는 여러분들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후 2014년 11월 2일
김창일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