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호세아3:4-5)
“Twelve Sons of Israel(12명의 이스라엘 아들들)” 이라는 책은 12 명의 유대인 랍비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디아스포라 유대인 회당의 랍비들이었는데, 예수님을 만나 메시아닉 쥬로 거듭난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어떤 경로로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 들인 후에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새롭게 구약 성경을 이해하게 되었는지 등등을 자세히 간증하고 있습니다.
City of David 회당은 이 책을 전도 책자로 제작하여 North York, Thornhill, Richmond Hill 동네의 유대인 집 문 앞에 회당 안내 문과 함께 갖다 놓으며 동족 전도에 힘을 쏟고 있는 교회입니다. 이미 1만 7천 유대인 집에 전달 되었으며, 올해에 나머지 5만 3천 가구에 전달하여 전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Jeffery Forman 랍비에게 그 책을 작년 초에 선물로 받아 읽어 보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도 유대인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유대인들이 기독교에 가지고 있는 잘못된 선입관 때문이고, 둘째는 유대인이 예수님을 선택하게 되는 동시에 동족들에게 받게 되는 멸시와 천대와 핍박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동족 구원을 위해 애쓰고 힘쓰는 Jeffrey Forman 랍비와 City of David 회당을 여러분들과 함께 두 손 들어 축복하기 원합니다.
주후 2014년 1월 12일
한석현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