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 회 ‘아주 특별한 만남’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봉사자로 수고해 주신 귀한 지체들과 기도로 동역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를드리며, 참석자들이 전한 간증 중 몇 문장을 발췌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성도들과 기쁨을 함께 합니다.
“아주 특별한 만남을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는 정말 살아 계실까? 예수님께서는
진짜 오셨고, 진짜 부활했을까? 이런 궁금증들로 가득했었는데 저는 지금 저의
가슴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알게 되었고 아버지의 한없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영원히 저의 마음속에서 살아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열심히 아버지를 찾고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의 시간. 갑자기 내 마음에 하나님께 용서해 달라는 마음이 생기면서 눈물이
솟구쳤다. 흐느끼며 울었다. 눈물, 콧물이 너무 많이 나와 화장실에서 정리를 한 후
다시 기도를 했다. 그제야 깨달아 진다. 주님이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
가셨다는 것이… 죄송, 또 죄송하고 감사, 또 감사했다.”
“우연한 기회 교회 바자회 전단지를 받는 순간 무작정 가야 겠다는 생각에 혼자
본한인교회에 방문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에
진행 되었다는 사실이 깨달아져 감사하게 되었습니다….수양회에서 이튿날
아침까지도 믿음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성령님께서 제 안에 와주시기를 저와
그룹원과 다같이 간절히 기도했는데, 주님께서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제 안에 하나님이 계심을 느끼는 그 순간 그 때의 벅찬 감동은 무어라 형언할
수 없어 눈물 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저의 모든 고민은 부질없는 것이
였음을 느끼며 마음이 평온해 짐을 느꼈으며 제가 믿고 의지할 분이 생긴 것에
대한 가슴 벅참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안에 있음을 느낌과
동시에 방언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방언이 어떤것인지도 잘 모르는 저에게 말입니다.”
“그러나 매주가 지날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가 이전에도 나와 함께 하셨고 지금도
앞으로도 나와 함께 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지울 수 없었다. 첫번째 계기는 수양회에서
기도를 하는 순간 깨닫고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나를 돌보시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어둠에서 밝은 빛을 간절히 보여
달라고 기도 드렸을 때 세상 어느 빛 보다 밝고 따뜻한 빛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느 날 문득, 그 때 이후로 내 가슴 한 켠에 언젠가부터 종양처럼 치유되지
않고 딱딱하게 자리잡고 있었던 분노와 억울함, 두려움, 외로움 덩어리기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되었다”
주후 2012년 7월 22일
한석현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