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3분이 올 해 우리 교회의 신학 장학생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1. 조강은
강은 자매는 조기준/조옥성 집사님의 장녀로 토론토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25세의 청년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다년간 청년부 리더, 주일학교 교사 등으로 봉사해 왔는데, 소명을 받고 올 9월 Knox 신학대학원에 1학년으로 입학했습니다. 졸업 후 기독교 심리 상담사로 일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동포 교계와 사회에 꼭 필요한 분야에 비젼이 있어 장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2. 김연준
저희 교회 Acts 29 청년부 리더로, 유학생입니다. 토론토 대학을 졸업했고, 저희 교회를 출석하는 중 소명을 받아 올 9월 Knox 신학 대학원에 1학년으로 입학했읍니다. 학자금 마련을 위해 현재 얼TV 에서 producer로 일하면서 학교는 part time 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1월 새학기부터 full time으로 공부하려고 일하며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답니다. 꿈은 기독교 문화 선교사가 되어 기독교 영상, 영화, 연극등을 제작, 감독하는 것입니다.
3. 이선옥
이선옥 사모는 고 이장우 목사님의 부인입니다. 이장우 목사님은 우리 교단의 위니펙 한인 장로교회의 담임 목사로 재직 중 5년 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모님이 아이 둘을 키우시는 중 소명을 받고 Knox 신대원에 입학하여 수학하고 있습니다. 현재 3학년이고, 내년 12월에 졸업합니다. 졸업 후 남아공의 엄영흠 선교사와 합류하여 사역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위에 3분에게 각각 장학금 $1,000 를 드립니다. 작은 것이지만 세 분에게 큰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잘 준비되어져 주님의 크신 이름을 온 세상에 드러내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