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iskaming에서 7박 8일 동안 원주민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원주민 단기 선교”를 은혜 중에 잘 마치고 선교팀원들이 지난 월요일 저녁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현지에 머물며 선교에 참여한 교역자들과 주방 운영팀, 리더들, 학생들과 엄마를 따라간 1명의 어린이 포함 총 22명의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오고 가는 일정에 별도 운전으로 수고해주신 박창근 장로님과 윤종현 집사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이제 저희 지체들의 손길을 통해 그곳에 뿌려진 하나님의 긍휼과 인애의 씨앗이 의와 성령의 단비로 아름답게 성장해가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하이티와 페루 단기 선교” 팀들도 어제와 그제 양일간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하이티 현지의 상황이 매우 어렵고 치안도 여전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자연 재해와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는 현지인들의 육신적 치료와 영혼의 회복을 위해, 그리고 우리 지체들의 의료 손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아름답게 꽃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준비된 만남을 통해 우리 주님의 마음이 전달될 뿐만 아니라 이 단기 선교에 참여하는 젊은 청년들이 비전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며, 모든 일정을 주님께서 지켜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이제, 바야흐로 여름 휴가 시즌이 마무리 되고 자녀들의 새학기가 시작될 시점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녀들을 위한 특별 새벽 기도회”가 이달 마지막 주 화요일(8월28일)부터 토요일(9월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녀들을 위해 부모로써 해줄 수 있는 모든 사랑의 행동 가운데 기도만큼 중요한 것이 그리 많지 많습니다. 자녀들이 맞이할 새로운 학기를 먼저 주님께 올려 드리며, 그들의 학업과 진로, 교사, 친구 관계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자녀를 데리고 오시기 바랍니다. 목회자들이 여러분의 자녀들과 상담도 하고 안수하며 축복 기도 하게 됩니다. 많이들 오셔서 이 복된 시간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