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어느날 아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어요. 아빠가 가정의 수입원이었기 때문에 엄마는 저와 동생을 학교에 보낼 수 없게 되었어요. 그런 처지를 알고 월드 비젼에서 저를 후원해 주어서 학교에 계속 다니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 9 학년입니다. 저와 동생에게 학업의 기회를 주신 후원자들의 은혜를 잊지않고 나도 커서 불우한 사람을 위해 열심히 도우며 살겠습니다….’ (파기스탄의 ‘토모’가)
‘저를 후원 아동으로 정하고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말리의 수도에서 약 850 마일 떨어져 있는 벽촌에서 살고 있어요. 저의 부모님들은 콩과 땅콩 농사를 짓는 농부입니다. 저희 동네에는 우기와 건기가 있는데요….’ (토고의’발라기사’가 )
지난 해 성도님들이 설립 44 주년을 감사하며 드린 헌금으로 44명의 불우 아동들을 World Vision 을 통해 선정하고 인당 월 $40씩(총 $1,760/월)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위의 글은 후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일전에 교회에 보내 온 글중 일부입니다. 설립 45 주년을 맞는 올 해는 이미 주지 하시는 대로 지난해 보다 한 명을 늘려 45 명의 불우 아동을 후원하게 됩니다.
구제함에 있어 월드 비전 등 전문 기관을 이용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전문 기관이 구제에 있어 필요한 곳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사료 되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45명의 아동들을 향후 일년 동안 후원하려면 $21,600 이 필요합니다. 45년 전 시작된 캐나다 한인 이민자를 위해 교회를 설립해 주신 주님의 은혜와 그동안 교회을 통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리며 설립 기념 헌금 봉투를 사용하여 정성껏 헌금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한 가정이 한 아이를 책임지고 후원하기 원하시면 $480 을 헌금하시면 됩니다.